고어 이젠 자산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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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사진)이 헤지펀드에 3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백악관을 떠날 당시 그의 재산은 200만달러 정도였으나 7년 새 수천만달러의 자산가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회당 17만5000달러에 달하는 강연료와 2001년 구글, 2003년엔 애플 이사로 활동하며 챙긴 스톡옵션으로 자산을 증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고어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결국 거액의 돈벌이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백악관을 떠날 당시 그의 재산은 200만달러 정도였으나 7년 새 수천만달러의 자산가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회당 17만5000달러에 달하는 강연료와 2001년 구글, 2003년엔 애플 이사로 활동하며 챙긴 스톡옵션으로 자산을 증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고어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결국 거액의 돈벌이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