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길(Dressed to Kill)의 남성 모델로 소지섭이 낙점됐다.

그동안 드레스투킬의 여성모델로 활동한 이지아의 로미오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져온 가운데 7일 소지섭이 그녀의 로미오임이 밝혀졌다.

드레스투킬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그가 가지고 있던 도시적인 세련미와 반항적인 이미지가 현대판 로미오와 부합하였다"며 소지섭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소지섭은 타고난 외모와 뛰어난 체형조건으로 어떤 의상이든 자연스럽게 표현해 '소간지'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

소지섭은 드레스투킬의 모델로 낙점됨에 따라 현대판 로미오로 등장해 드레스투킬 2008년 Spring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광고 속에서 소지섭은 여자모델인 이지아와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 컨셉으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로미오 소지섭의 공개와 함께 드레스투킬은 본격적인 I LOVE JEAN Campaign을 벌이는 것은 물론 2008년 신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혜민 기자 min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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