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대출광고 모델 활동 '실망이다 vs 공평해야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녀들의 수다’의 최고 미녀 에바 포피엘이 대출과 관련한 CF 모델로 활동,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청순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미녀들의 수다'의 최고 인기를 모으기도 했던 에바가 대출 광고의 모델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
에바가 모델로 발탁된 광고는 약정금리가 7.7%~39.8%에다 상황에 따라 40%에 육박한 고금리를 물어야 한다는 점을 꼬집어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각종 게시판을 통해 "사채광고와 다를바 없는 광고에 출연하는건 무엇. 실망했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여타 연예인들은 대부업 광고에 출연하는데 공평한 잣대를 제시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에바는 현재 KBS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에서 카자흐스탄 출신의 ‘쏘냐’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