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할리우드판 '추격자' 주인공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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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디파티드'의 주인공 리어나도 디카프리오가 한국 스릴러 '추격자'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서 주인공을 맡을 것 같다.
7일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디파티드' 의 각색 작가 윌리엄 모나한이 최근 워너브라더스가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영화 '추격자'의 각색을 논의 중이며 그와 같이 일했던 디캐프리오는 김윤석이 맡았던 주인공 전직 형사 역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홍콩 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디파티드'로 지난해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은 모나한은 워너브라더스 측의 매트 라일리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나한의 각색했던 영화 '디파티드'의 제작에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 당시 워너브라더스에서 댄 린이 참여한 인연이 있다.
'추격자'의 해외 세일즈 담당자는 앞서 "아카데미상 수상 작가 한 명이 강력한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일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디파티드' 의 각색 작가 윌리엄 모나한이 최근 워너브라더스가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영화 '추격자'의 각색을 논의 중이며 그와 같이 일했던 디캐프리오는 김윤석이 맡았던 주인공 전직 형사 역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홍콩 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디파티드'로 지난해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은 모나한은 워너브라더스 측의 매트 라일리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나한의 각색했던 영화 '디파티드'의 제작에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 당시 워너브라더스에서 댄 린이 참여한 인연이 있다.
'추격자'의 해외 세일즈 담당자는 앞서 "아카데미상 수상 작가 한 명이 강력한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