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원자력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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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모건코리아가 전날보다 385원(9.52%)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는것을 비롯해 보성파워텍(6.05%) 범우이엔지(5.42%) 일진정공(3.8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5일(현지시간) 5달러나 오른 배럴당 104.5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6일에도 95센트 오른 배럴당 105.4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105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자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당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새 정부가 원자력 발전 기술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원자력 산업이 매우 유망한 것으로 증권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모건코리아가 전날보다 385원(9.52%)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는것을 비롯해 보성파워텍(6.05%) 범우이엔지(5.42%) 일진정공(3.8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5일(현지시간) 5달러나 오른 배럴당 104.5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6일에도 95센트 오른 배럴당 105.4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105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자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당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새 정부가 원자력 발전 기술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원자력 산업이 매우 유망한 것으로 증권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