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에스가 고강도 알루미늄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엠앤에스는 7.37%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성균관대와 함께 알루미늄과 탄소나노튜브(CNT) 합금인 '스마트 알루미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마트 알루미늄은 일반 알루미늄에 비해 3배 이상 단단하고, 20% 가량 원료를 적게 써 가벼운 특징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 연구진은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