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경색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국내 증시도 후퇴하고 있다. 증권주도 줄줄이 약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13만500원으로 3.69% 하락하고 있고 대우증권(2.61%), 삼성증권(2.04%)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3.15%), 동양종금증권(-2.86%), 교보증권(-3.23%), 한화증권(-3.04%), 신흥증권(-3.40%)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기타오 요시타카 SBI 사장이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M&A 이슈가 재부각된 이트레이드증권은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현재 주가가 2만원으로 5.54% 상승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