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가 더 떨어져..외국인+기관 매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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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일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9억원, 152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어 대형주의 낙폭이 중소형주에 비해 큰 상태다.
같은 시각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1.08%, 0.80% 떨어지고 있는 반면 대형주는 2% 넘게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1.78% 떨어진 55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등은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또 신한지주, 국민은행, 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의 주가도 일제히 큰폭으로 빠지며 지수 하락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전일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9억원, 152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어 대형주의 낙폭이 중소형주에 비해 큰 상태다.
같은 시각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1.08%, 0.80% 떨어지고 있는 반면 대형주는 2% 넘게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1.78% 떨어진 55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등은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또 신한지주, 국민은행, 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의 주가도 일제히 큰폭으로 빠지며 지수 하락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