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이지아의 남자 '로미오'로 배우 소지섭이 낙점됐다.

배우 소지섭은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Dressed to Kill)'의 남성 모델로 발탁되며 '줄리엣' 이지아의 '로미오'로 낙점된것.

지난 2월 이지아가 여성모델로 섭외돼 광고 컨셉상 '줄리엣'으로 설정돼 남성모델 '로미오'로 설정된 남성모델을 물색해홨다.

드레스투킬 관계자는 "기존에 소지섭이 가지고 있던 도시적인 세련미와 반항적인 이미지가 현대판 로미오와 부합하였다"며 소지섭 섭외 배경을 밝혔다.

드레스투킬의 I LOVE JEANS은 기존 스타마케팅과 달리 타 의류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광고에 스토리를 담아 한편의 영화처럼 구성된다.

남성모델 '로미오'로 소지섭이 공개되면서 드레스투킬은 본격적인 I LOVE JEANS Campaign을 벌이는 것은 물론 2008 신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소지섭은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6월 말 촬영을 앞두고 준비 중에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