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성수 앵커, 한달여만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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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52)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한달여만에 하차하게 됐다.
지난 2월 4일부터 MBC 엄기영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온 김성수 앵커는 최근 MBC 보도국 인사에서 보도국장직에 유임되면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앵커직을 사직할 뜻을 제작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김성수 앵커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MBC 관계자는 "김성수 앵커의 뜻을 전해들었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보도국장은 1984년 기자로 문화방송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도쿄특파원과 정치부장, 편집 에디터를 지냈으며 지난 2월 초부터 엄기영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안정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월 4일부터 MBC 엄기영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온 김성수 앵커는 최근 MBC 보도국 인사에서 보도국장직에 유임되면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앵커직을 사직할 뜻을 제작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김성수 앵커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MBC 관계자는 "김성수 앵커의 뜻을 전해들었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보도국장은 1984년 기자로 문화방송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도쿄특파원과 정치부장, 편집 에디터를 지냈으며 지난 2월 초부터 엄기영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안정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