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으로 증권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지만 M&A 이슈로 이트레이드증권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M&A 매물로 꾸준히 거론돼 왔던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2만450원으로 전일대비 14.89% 급등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SBI E*TRADE Securities로부터 보유 중인 지분의 매각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