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렌즈 등 특수렌즈 전문 광학기기업체 삼양옵틱스가 M&A 루머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거래일보다 180원(14.88%) 급등한 13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외국계 렌즈 전문회사가 한국 진출을 위해 삼양옵틱스를 인수할거라는 루머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외국계 회사의 M&A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소재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