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계속 된 하락세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700원(1.0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고, 기아차도 1.88% 오른 972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글로벌 생산물량 재배치로 한국공장의 평균판매단가(ASP) 증가와 인건비 절감효과를 거둘 경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