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태사비애의 멤버 유애(본명 유수미) 가 가수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태사비애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유애가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다" 며 "유애는 아버지를 위해 공인중개사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애는 태사비애로 활동하면서 SBS 컬투쇼 와 유정현 한영이 진행하는 SBS 도전천곡 등에서 라이브로 동료가수들에게 그실력을 인정받은 바있다.


또한 청소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애는 태사비애의 리패키지 앨범 '못된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SC엔터테인먼트 김성채대표 는 "유애의 가수생활 중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애를 대체할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사비애는 지난 6일 프로젝트 싱글앨범 ‘톱 보이스 프로젝트 원’을 선공개했다.


오는 13일 탑 보이스 프로젝트 원 을 모든싸이트에서 정식발매할 예정이다.


변기수가 참여한 타이틀곡 "됐어" LIVE UCC는 네이버 싸이월드 곰티비 베스트 동영상으로 꼽혀 조회수가

3만이 넘는등 돌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앨범에 수록된 '일초라도…'에는 PK헤만이 참여했다. 두 연인사이에 애틋함과 이루지 못할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한여자에 대한 미련과 한남자의 죄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PK헤만의 랩과 태사비애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랩발라드 곡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