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3월11일부터 교육에 들어갑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소속 재정전문가(FSR; 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3개월 과정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교육을 2010년 2월 말까지 2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연간 1천200명의 은퇴설계전문가를 배출해 2년동안 모두 2천4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한국은 조만간 베이비붐 세대가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가운데 하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가진 유능한 은퇴설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데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