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 4주만에 관객 360만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사건을 그린 영화 '추격자'가 개봉 4주만에 전국 관객 360만을 기록했다.
영화의 내용은 희대의 살인마 '영민'(하정우 분)이 계속 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가운데 마사지걸 '미진'(서영희)이 영민에게 또다시 불려가고, 이 사실을 짐작한 남자 '중호'가 미진의 행방을 추격하며 시작된다.
지난 주 개봉한 차태현, 하지원 주연의 '바보', '밴티지 포인트' 를 비롯 안성기, 조한선 주연의 '마이 뉴 파트너', 로맨틱 코미디 '27번의 결혼 리허설', '집결호'의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영화 '추격자'는 개봉 4주차인 이번 주말(3월 9일)까지 전국 누계 3,608,184명(스크린 410개)을 기록했으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추격자' 는 개봉 한달 째인 4주차까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 최초의 기록이며 개봉 20일째 관객 300만 관객 동원한 것도 마찬가지의 기록.
특히 신학기를 맞아 전체 관객수가 감소한 3월 극장가의 비수기 속에서 '추격자' 는 관객 점유율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강력한 상승세로 비수기를 뚫고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