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예계 희대의 카사노바로 알려진 진관희의 악몽이 또다시 살아났다.

홍콩의 시나닷컴은 진관희의 누드 스캔들로 아내 장백지와 별거중인 사정봉의 아기 루카스가 사정봉의 친자가 아니라고 보도해 충격을 주었다.

지난 6일에는 사정봉이 아들의 DNA검사를 홍콩 빅토리아마리 병원에 의뢰해 '친자일 확률이 0.03%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병원에서 아기를 안은 사정봉을 봤다는 목격담도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겉잡을 수 없는 친자 소동으로 장백지-사정봉 부부가 잇따른 곤욕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봉의 소속사는 이 모든 보도들에 대해 "근거가 없는 악의적 보도"라고 일축했다.
홍콩은 물론 아시아를 떠들석 하게 한 진관희 누드파문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