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급락, 52주 신저가 6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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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신저가 종목이 속출했다.
10일 오후 2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6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1.85% 내린 2만9250원까지 떨어져 지난 7일 쓴 52주 신저가 2만9800원 밑으로 떨어졌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쇼핑은 장중 한때 29만30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30만원 선이 붕괴한 것.
현대모비스도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1.87% 내린 6만8100원을 기록해 신저가를 다시 썼다.
특히 은행주는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나왔다.
국민은행이 이날도 5만4000원까지 떨어져 지난 7일 쓴 52주 신저가 5만4700원 아래로 내려갔고, 하나금융지주, 대구은행, 솔로몬저축은행도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한국금융지주, 동부증권, 제일저축은행, 금호타이어, 오리온, 한솔제지, 대한펄프, 삼양사, 대우부품 등이 신저가를 다시 썼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0일 오후 2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6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1.85% 내린 2만9250원까지 떨어져 지난 7일 쓴 52주 신저가 2만9800원 밑으로 떨어졌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쇼핑은 장중 한때 29만30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30만원 선이 붕괴한 것.
현대모비스도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1.87% 내린 6만8100원을 기록해 신저가를 다시 썼다.
특히 은행주는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나왔다.
국민은행이 이날도 5만4000원까지 떨어져 지난 7일 쓴 52주 신저가 5만4700원 아래로 내려갔고, 하나금융지주, 대구은행, 솔로몬저축은행도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한국금융지주, 동부증권, 제일저축은행, 금호타이어, 오리온, 한솔제지, 대한펄프, 삼양사, 대우부품 등이 신저가를 다시 썼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