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8일 발사되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각종 실험을 하게 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고산씨(31)에서 이소연씨(29)로 전격 교체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고산씨의 교체를 권고해왔다"며 "정부는 우주인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소연씨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