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한 달 동안 대학교수,법조인,방송인 등 각계 유명인사들에게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모하비 시승차를 제공하고 차량 성능을 평가받는 특별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모하비의 잠재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에는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 9단,영화감독 장진,방송인 신영일씨 등 17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