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고속철 핵심부품 개발...주전력변환장치…세계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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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전철의 핵심 부품인 주전력변환장치를 개발해 제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전력변환장치는 변압기를 통해 받은 전력을 변환시켜 고속철의 힘과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다.
현대중공업은 일본과 프랑스,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대 용량 2.5MVA의 현대중공업 주전력변환장치는 경부고속철보다 시속 50㎞ 이상 빠른 최고시속 350㎞의 한국형 고속철에 탑재돼 2009년부터 전라선(익산~순천)과 호남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주전력변환장치는 변압기를 통해 받은 전력을 변환시켜 고속철의 힘과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다.
현대중공업은 일본과 프랑스,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대 용량 2.5MVA의 현대중공업 주전력변환장치는 경부고속철보다 시속 50㎞ 이상 빠른 최고시속 350㎞의 한국형 고속철에 탑재돼 2009년부터 전라선(익산~순천)과 호남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