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대표팀의 이승엽(왼쪽)이 10일 대만 도우리우구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스페인과의 경기에 주루코치로 나서 1회초 안타를 치고 나간 이대호에게 지시하고 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이날 이승엽을 비롯 박진만 진갑용 이진영 등 주전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