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가 한국방송작가협회를 탈퇴하는 등 중견 드라마 작가들이 잇따라 협회를 탈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수현, 정하연, 정재우 작가 등이 지난 지난 2월말 방송작가협회 홈페이지 회원 게시판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수현씨까 협회를 탈퇴한것에 대해 방송가에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2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드라마 작가가 아닌 다큐멘터리 작가인 김옥영 작가가 당선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아닌가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작가가 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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