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샷 '타이틀리스트 Pro V1' 볼...골프볼 백스핀량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프로치샷에는 '타이틀리스트 Pro V1'볼,드라이버샷에는 '스릭슨 Z-URC' 볼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골프전문 잡지인 '더 골프'가 최신호에서 주요 골프볼 스핀량을 조사한 결과 피칭웨지로 샷을 했을 경우 타이틀리스트 Pro V1이 1분당 5324회 회전을 해 백스핀을 가장 잘 먹었다.
웨지는 백스핀이 많을수록 볼이 잘 정지하며 보통 4000rpm 이상이면 우수한 편에 속한다.
이어 스릭슨 Z-URS가 분당 5181회로 2위,테일러메이드 TP레드는 분당 4984회로 3위였다.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기에 가장 좋은 볼은 스릭슨 Z-URC로 백스핀이 분당 2226회로 가장 적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샷에서 적절한 백스핀량은 500∼3500rpm이고 이상적인 타출각도는 11∼13도다.
스릭슨 Z-URC 다음으로는 캘러웨이 신제품인 '투어 iX'로 백스핀은 분당 2275회였다.
이 볼은 4피스볼로 캘러웨이에서 최대의 비거리를 내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3위도 분당 2561회 회전하는 캘러웨이 투어i(출시 예정)볼로 조사됐다.
골퍼들이 '가장 좋은 볼'로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은 웨지샷을 할 때는 백스핀이 많이 걸리지만 드라이버샷에서는 백스핀이 2942rpm으로 장타를 내는 데는 적합하지 않았다.
반면 스릭슨 Z-URC는 드라이버샷을 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어프로치샷을 할 때 백스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쿠쉬네트코리아 김영국 사장은 "볼의 백스핀은 드라이버샷보다 웨지샷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마추어들은 지나치게 백스핀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영국의 골프전문 잡지인 '더 골프'가 최신호에서 주요 골프볼 스핀량을 조사한 결과 피칭웨지로 샷을 했을 경우 타이틀리스트 Pro V1이 1분당 5324회 회전을 해 백스핀을 가장 잘 먹었다.
웨지는 백스핀이 많을수록 볼이 잘 정지하며 보통 4000rpm 이상이면 우수한 편에 속한다.
이어 스릭슨 Z-URS가 분당 5181회로 2위,테일러메이드 TP레드는 분당 4984회로 3위였다.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기에 가장 좋은 볼은 스릭슨 Z-URC로 백스핀이 분당 2226회로 가장 적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샷에서 적절한 백스핀량은 500∼3500rpm이고 이상적인 타출각도는 11∼13도다.
스릭슨 Z-URC 다음으로는 캘러웨이 신제품인 '투어 iX'로 백스핀은 분당 2275회였다.
이 볼은 4피스볼로 캘러웨이에서 최대의 비거리를 내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3위도 분당 2561회 회전하는 캘러웨이 투어i(출시 예정)볼로 조사됐다.
골퍼들이 '가장 좋은 볼'로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은 웨지샷을 할 때는 백스핀이 많이 걸리지만 드라이버샷에서는 백스핀이 2942rpm으로 장타를 내는 데는 적합하지 않았다.
반면 스릭슨 Z-URC는 드라이버샷을 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어프로치샷을 할 때 백스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쿠쉬네트코리아 김영국 사장은 "볼의 백스핀은 드라이버샷보다 웨지샷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마추어들은 지나치게 백스핀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