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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희 "40주년 앨범 작업 함께한 이영훈의 죽음, 통탄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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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고(故) 이영훈 작곡가 헌정공연 ‘광화문연가’> 기자간담회에서 가수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훈희가 애도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정훈희는 "나의 40주년 앨범 작업을 함께하며 가는 그 순간까지 음악을 했던 사람이다. 때문에 그가 떠난 것은 나에게 있어 통탄할 일이다"라고 애통해했다.

    이어 "세대를 떠나 그 세대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이영훈은 오래오래 대중들의 기억에 함께할 것이다"라고 염원을 전했다.

    고 이영훈 작곡가는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사랑이 지나가면’ 등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로, 지난 2월 14일 대장암으로 별세, 이를 추모하는 공연이 오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헌정 공연 수익금과 고인의 마지막 작품인 <옛사랑 플러스> 판매 수익금은 고 이영훈 작곡가 노래비 건립에 사용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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