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0일) 기아車, 외국계 매수세로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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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고용 쇼크'로 코스피지수가 지난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일 코스피지수는 38.80포인트(2.33%) 하락한 1625.17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일자리 급감 충격으로 다우지수 12,000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4672억원이 유입되는 등 기관은 1800여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7일째 매도공세를 이어가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통신업과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가 5%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기계 건설 화학 등이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소폭(0.73%) 반등한 것을 빼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해 3% 넘게 올랐다.
삼양옵틱스는 회사 측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M&A)설이 불거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앤에스도 고강도 알루미늄 개발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0일 코스피지수는 38.80포인트(2.33%) 하락한 1625.17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일자리 급감 충격으로 다우지수 12,000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4672억원이 유입되는 등 기관은 1800여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7일째 매도공세를 이어가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통신업과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가 5%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기계 건설 화학 등이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소폭(0.73%) 반등한 것을 빼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해 3% 넘게 올랐다.
삼양옵틱스는 회사 측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M&A)설이 불거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앤에스도 고강도 알루미늄 개발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