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르네상스가 시작됐다 ‘목표가↑’..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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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LG에 대해 르네상스가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1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준덕, 박진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장자회사의 주가상승, LG CNS의 장외가격 반영, 비상장자회사 가치추정 시 기준년도 변화, 브랜드로열티 수익추정 상향 등으로 LG의 순자산가치(NAV)가 19조원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08~2009년 주당순이익 전망 역시 자회사의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상승으로 각각 5.1%, 18.9% 상향조정했다.
새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54%의 상승여력이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들은 LG전자를 비롯한 자회사의 이익증가로 LG의 순자산 가치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경우 가전사업과 이동통신단말기의 수익성증대 및 자회사(LG디스플레이)의 실적급증 등으로 이익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현재 36% 수준인 LG의 할인율이 향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금흐름 역시 브랜드로열티 및 배당금수입 증가, 신규투자(부동산 및 태양광발전)의 방향성을 감안할 때 가시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송준덕, 박진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장자회사의 주가상승, LG CNS의 장외가격 반영, 비상장자회사 가치추정 시 기준년도 변화, 브랜드로열티 수익추정 상향 등으로 LG의 순자산가치(NAV)가 19조원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08~2009년 주당순이익 전망 역시 자회사의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상승으로 각각 5.1%, 18.9% 상향조정했다.
새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54%의 상승여력이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들은 LG전자를 비롯한 자회사의 이익증가로 LG의 순자산 가치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경우 가전사업과 이동통신단말기의 수익성증대 및 자회사(LG디스플레이)의 실적급증 등으로 이익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현재 36% 수준인 LG의 할인율이 향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금흐름 역시 브랜드로열티 및 배당금수입 증가, 신규투자(부동산 및 태양광발전)의 방향성을 감안할 때 가시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