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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경색이 '신용공포'로..1분기 가장 힘든 시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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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국증권은 11일 1분기가 올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며 단기적으로 예상보다 힘든 경험을 하게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임정현 부국증권 책임연구원은 "'서브프라임발 제 2의 위기'라는 '모노라인 부실위기'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마진콜 디폴트위기'마저 등장했다"며 "마진콜위기가 서브프라임에서 알트 A급으로의 전이라는 점, 특히 이제 초기국면인데다 매우 구조적이란 점에서 심각해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마진콜 규모가 확대되는 등 신용경색이 신용공포로 엄습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되고 있는 지수들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도 문제란 지적이다.

    그는 "최근 발표된 지난해 4분기 모기지관련 연체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ISM제조업지주는 재차 50을 밑돌고 있으며 농업외 종업원수는 2개월째 감소세"라며 "주변이 악재투성이고 도처가 지뢰밭"이라고 판단했다.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1분기는 올해 중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수급이 꼬인 상태에서 맞이하는 트리플위칭데이와 달러약세를 더욱 자극할 미국 FOMC 회의, 실적악화가 드러날 1분기 어닝시즌 등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의 대표지수들이 모두 직전 저점을 깨고 내려가기 시작했다"며 "현 박스권 하단인 1600P부근에서의 지지력 테스트가 당장 전개될 수 있으며 좀더 상황이 좋지 않다면 올해 최저점이 1570P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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