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출발했던 대우조선해양이 5871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2.11%(650원)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8척을 587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