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CJ인터넷은 전날보다 3.16%(550원)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CJ인터넷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3.2%, 31.6%씩 증가한 470억원과 153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CJ인터넷이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 PER(주가이익비율)이 10.3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