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이 잇단 호재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한올제약은 전날대비 95원(2.91%)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올제약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 4일 종가(28000원) 대비 19% 오른 가격이다.

한올제약은 전날 토야마화학으로부터 도입한 ‘토미포란 주’를 중국 의약품 판매회사인 ‘Chinese Medicines’사와 5년간 210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규모의 완제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한올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복합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