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 방송사고…게임 생방송 욕설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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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만든 배틀넷에 프로게이머가 들어가 대결을 펼치는 게임전문채널 MBC게임의 '스타 배넷 어택'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이날 경기에서는 진영수(STX 소울, 테란) 선수가 일반 유저와 대결을 펼쳤고, 대결 도중 진영수에게 크게 밀리던 일반 유저가 욕설과 함께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네티즌들은 화면을 캡쳐해 관련 사이트에 전파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회자들 조차 불미스러운 방송사고에 당황하며 "이성을 잃은것 같다"며 수습해보려 했지만 이미 욕설은 방송을 통해 나간 상태.
'진영수 방송사고'와 관련해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진영수 미니홈피를 찾아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잇따라 남기고 있다.
진영수 선수는 88년생 프로게이머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국내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기선수.
한 네티즌은 '베틀넷 유저도 인터넷 게시판에 실명공개해서 신청받는걸로 하는게 좋겠어요.'라며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MBC게임의 '스타 배넷 어택'은 박상현과 이승원이 진행을 맡고있으며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0일 오후 방송된 이날 경기에서는 진영수(STX 소울, 테란) 선수가 일반 유저와 대결을 펼쳤고, 대결 도중 진영수에게 크게 밀리던 일반 유저가 욕설과 함께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네티즌들은 화면을 캡쳐해 관련 사이트에 전파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회자들 조차 불미스러운 방송사고에 당황하며 "이성을 잃은것 같다"며 수습해보려 했지만 이미 욕설은 방송을 통해 나간 상태.
'진영수 방송사고'와 관련해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진영수 미니홈피를 찾아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잇따라 남기고 있다.
진영수 선수는 88년생 프로게이머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국내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기선수.
한 네티즌은 '베틀넷 유저도 인터넷 게시판에 실명공개해서 신청받는걸로 하는게 좋겠어요.'라며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MBC게임의 '스타 배넷 어택'은 박상현과 이승원이 진행을 맡고있으며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