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5%↑..태양전지장비사업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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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전지 장비사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5.29%(1000원)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태양전지 장비사업 성과를 냈고, 관련 사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한국철강에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 장비를 납품해 태양전지 관련 사업이 가시화됐다"며 "오는 4월 양산 샘플을 생산할 예정으로, 초기 6.5%의 효율성을 달성해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면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용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지난 1월 30일 저점 1만2550원을 찍은 후, 50% 넘게 올라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기엔 부담이 있다"며 "오는 4월 장비의 경쟁력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이 인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1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5.29%(1000원)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태양전지 장비사업 성과를 냈고, 관련 사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한국철강에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 장비를 납품해 태양전지 관련 사업이 가시화됐다"며 "오는 4월 양산 샘플을 생산할 예정으로, 초기 6.5%의 효율성을 달성해 장비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면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용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지난 1월 30일 저점 1만2550원을 찍은 후, 50% 넘게 올라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기엔 부담이 있다"며 "오는 4월 장비의 경쟁력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이 인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