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모델을 꿈꾸며 펼쳐지는 악마보다 뜨겁고 천사보다 매혹적인 그녀들의 전쟁.

모델 아카데미를 무대로 펼쳐지는 초특급 섹시코믹 앙상블 '앙녀쟁투'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앙탈쟁이 섹시녀 성은과 이파니, 그리고 아름다운 섹시 천사 김세인이 펼치는 용쟁호투!

서울 압구정동, 부와 욕망의 상징인 곳에서 최고의 모델을 꿈구는 그녀들의 사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앙녀쟁투'는 세명의 섹시미녀 외에도 태일(견우 분), 기섭(황현희), 변태 원장(강민), 꼴통1(최왕순), 꼴통2(황봉알), 창민(임관우) 등이 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 란제리디자이너로 분한 하리수 그리고 곽현화가 등장할 예정이다.

후배 모델 오디션을 도와주려던 성은이 우연한 기회에 모델이 되어 최고의 모델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되며 이를 시기하는 스타 모델로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 국내 첫 대회 1위를 차지한 이파니가 열연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섹시미녀 3명이 출연하는 XTM의 4부작 TV시리즈 '앙녀쟁투'에 대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비롯해 "첫방송 너무 기대 된다"는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다.

'앙녀쟁투'는 오는 15일 저녁 케이블 채널 XTM에서 밤 12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