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창투 개인투자자 "경영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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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창투에 감사 선임을 요구하고 있는 개인투자자 이은미씨가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며 회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씨 등 2명의 특수관계인은 지난 5일 이후 한림창투 주식을 장내에서 꾸준히 매입, 26만8944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이씨의 한림창투 보유 지분율은 7.75%로 확대됐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단순 투자목적으로 한림창투 지분을 보유해 왔으나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환경 개선을 하기 위해서라고 이씨측은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이씨는 코스닥위원회 출신의 회계사인 남동원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지난달 초 회사측에 보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씨 등 2명의 특수관계인은 지난 5일 이후 한림창투 주식을 장내에서 꾸준히 매입, 26만8944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이씨의 한림창투 보유 지분율은 7.75%로 확대됐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단순 투자목적으로 한림창투 지분을 보유해 왔으나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환경 개선을 하기 위해서라고 이씨측은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이씨는 코스닥위원회 출신의 회계사인 남동원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지난달 초 회사측에 보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