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구관이 명관'..현대證 최관영 신흥證 재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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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구관이 명관'..현대證 최관영 신흥證 재매수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11일 BNG스틸 일부를 추가로 더 매도했다.
지난 6일엔 4% 가량의 차익을 남겼지만 이날 매도한 물량은 매입가 대비 13% 가량 떨어진 가격에 처분, 손해를 입었다.
스테인리스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주가가 원자재가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급락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반면 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일부를 매입가보다 20% 가량 높은 가격에 팔아 손실을 만회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조선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신조선가 상승 등을 배경으로 큰 폭 반등한 덕분에 아직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이지바이오로 단기 차익을 남겼지만 지난 6일 매입한 이엘케이로 손해를 보면서 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낸 솔본을 더 사들였고, 신흥증권도 재매수했다.
최 연구원은 신흥증권에 대해 2만3000원~2만4000원대에 매입해 3만원대 전후로 매도하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만원대를 회복했던 신흥증권의 주가는 이달 들어 20% 넘게 하락하며 2만4000원대로 다시 미끄러졌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11% 가까이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날 5% 가량 반등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난 6일엔 4% 가량의 차익을 남겼지만 이날 매도한 물량은 매입가 대비 13% 가량 떨어진 가격에 처분, 손해를 입었다.
스테인리스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주가가 원자재가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급락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반면 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일부를 매입가보다 20% 가량 높은 가격에 팔아 손실을 만회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조선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신조선가 상승 등을 배경으로 큰 폭 반등한 덕분에 아직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이지바이오로 단기 차익을 남겼지만 지난 6일 매입한 이엘케이로 손해를 보면서 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낸 솔본을 더 사들였고, 신흥증권도 재매수했다.
최 연구원은 신흥증권에 대해 2만3000원~2만4000원대에 매입해 3만원대 전후로 매도하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만원대를 회복했던 신흥증권의 주가는 이달 들어 20% 넘게 하락하며 2만4000원대로 다시 미끄러졌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11% 가까이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날 5% 가량 반등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