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만트는 11일 작년 영업손실이 37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3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2.8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5억9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아만트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