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전용 카드론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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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카드 가맹점 전용 카드론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에 등록된 가맹점주를 겨냥한 '가맹점주론'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최저 연 8.9%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가맹점의 현대카드 결제내역에 따라 달라지며 원금 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경우 한시적으로 이자만 내고 이후 원금을 상환할 수도 있다.
삼성카드는 가맹점 전용 카드론인 '삼성 비즈론'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 대출하고 있으며 외환은행의 '카드 가맹점 오너론'도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가맹점 전용 카드론을 내놓을 예정이며 비씨카드도 가맹점 전용 대출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에 등록된 가맹점주를 겨냥한 '가맹점주론'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최저 연 8.9%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가맹점의 현대카드 결제내역에 따라 달라지며 원금 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경우 한시적으로 이자만 내고 이후 원금을 상환할 수도 있다.
삼성카드는 가맹점 전용 카드론인 '삼성 비즈론'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 대출하고 있으며 외환은행의 '카드 가맹점 오너론'도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가맹점 전용 카드론을 내놓을 예정이며 비씨카드도 가맹점 전용 대출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