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자녀의 진학시기에 맞춰 고액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수호천사 꿈나무교육보장보험'을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녀의 성장에 따라 최고 1880만원의 교육자금을 지급해주는 한편 부모 사망 시에는 최고 100만원씩 최저 60회 동안 유자녀 학자금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교육보험이다.

학자금은 10세 때부터 16세까지 3년마다 100만원씩 지원되며 19세 때는 대학입학금 500만원,22세 때는 배낭여행 및 어학연수자금 300만원을 지급해 시기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

보험 만기 시에는 500만원의 만기 축하금이 지원되고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매년 10만원씩의 생일 축하금도 지원된다.

또 다른 특징은 부모가 사망(또는 80%이상 장해 시)할 경우 유자녀 장학금으로 매월 최대 100만원씩(재해사망시) 만기까지 지급해 준다는 점이다.

이외에 긴급 생활비 1000만원은 사망 시점에 즉시 지급된다.

유자녀 학자금은 일시금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 범위도 넓게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