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의 D램 제휴 파트너인 대만 프로모스가 미국 마이크론과 제휴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만의 디지타임스는 프로모스가 마이크론으로부터 50나노급 D램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이닉스는 현재 대만 법인과 증권가를 통해 보도 진위를 파악 중으로 이번 보도와 상관없이 프로모스와 50나노 공정기술 이전을 위한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