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꿈인 송유근, 대학생 그만두고 연구조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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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국내 최연소로 인하대학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해 화제가 되었던 05학번 송유근군이 인하대 학생 신분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1세로 어린나이로 대학생이 되어 화제가 되었던 송유근군은 새학기가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일보은 인하대 학생 신분을 포기하는 대신 서울시립대 양자컴퓨팅 분야 연구조교로 근무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경인일보와 전화 통화를 한 송군의 어머니는 "2006년부터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다고 늘 말해 왔고 '밤 새워 실험하고 연구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대학 수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송군과 그의 부모도 요즘 무척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군의 어머니가 송군은 주입식으로 대변되는 국내 대학 교육 특성이 답답해 했다고 전했다.
2005년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송군은 이미 2004년에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최연소 합격 등 뛰어난 재능을 보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당시 11세로 어린나이로 대학생이 되어 화제가 되었던 송유근군은 새학기가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일보은 인하대 학생 신분을 포기하는 대신 서울시립대 양자컴퓨팅 분야 연구조교로 근무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경인일보와 전화 통화를 한 송군의 어머니는 "2006년부터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다고 늘 말해 왔고 '밤 새워 실험하고 연구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대학 수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송군과 그의 부모도 요즘 무척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군의 어머니가 송군은 주입식으로 대변되는 국내 대학 교육 특성이 답답해 했다고 전했다.
2005년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송군은 이미 2004년에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최연소 합격 등 뛰어난 재능을 보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