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트렐, 이틀째 상승세..수주모멘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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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트렐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한국코트렐은 전날보다 390원(4.46%)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코트렐은 전날 기관, 외국인, 외국계 및 프로그램까지 매수에 나서면서 2.70%의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SK증권은 이날 한국코트렐에 대해 수주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1만2300원과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한국코트렐은 신규수주의 증가와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외형의 레벨업과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국내 발전소, 제철소의 환경관련 설비투자 증대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머징 마켓의 발전설비 투자확대로 2008년 신규수주는 2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분법이익도 큰 폭의 증가될 것"이라며 "환경서비스 및 폐기물 처리관련 등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2008년 지분법이익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55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한국코트렐은 전날보다 390원(4.46%)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코트렐은 전날 기관, 외국인, 외국계 및 프로그램까지 매수에 나서면서 2.70%의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SK증권은 이날 한국코트렐에 대해 수주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1만2300원과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한국코트렐은 신규수주의 증가와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외형의 레벨업과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국내 발전소, 제철소의 환경관련 설비투자 증대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머징 마켓의 발전설비 투자확대로 2008년 신규수주는 2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분법이익도 큰 폭의 증가될 것"이라며 "환경서비스 및 폐기물 처리관련 등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2008년 지분법이익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55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