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대체 효과 년350억 기대

후성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냉매등의 기초원료가 되는 AHF(무수불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년 생산능력은 2만톤이며, 중국현지법인인 절강후펑(금화시 소재)의 CAPA 15,000톤을 합쳐 년간 3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금번 투자결정은 중국등의 자원보호 정책에 따른 수출세 인상등에 따라 전년대비 도입가가 약 80% 인상되는 등 수입대체 요인이 발생하여 기존 울산공장의 1만톤 Plant 재가동 및 추가 1만톤 증설 형태로 공장건설이 추진될 계획이다.

AHF는NF3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에어컨 및 차량용 냉매등의 기초원료로서 중국등이 수출보호품목으로 수출을 억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품품귀 및 가격급등이 원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후성은 국내기술로 유일하게 AHF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국내.외 생산체재 확보를 통해 안정된 불산제품 수직계열화를 갖춤과 동시에 국내외 반도체용 특수가스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한층 원할한 수급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