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ㆍ변양균 각각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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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은 12일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36.여)씨와 외압 행사로 신씨가 일하던 미술관에 거액의 후원금을 유치해 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각각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신씨는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를 이용해 동국대 교수에 임용되고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혐의와 자신이 일하던 성곡미술관에서 공금을 빼돌려 쓴 혐의(학력위조 및 업무상횡령)등이다.
또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장관 및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있으면서 기업체에 외압을 행사해 신씨가 있는 미술관에 후원금을 유치 해준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이다.
이들은 모두 구속기소됐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신씨는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를 이용해 동국대 교수에 임용되고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혐의와 자신이 일하던 성곡미술관에서 공금을 빼돌려 쓴 혐의(학력위조 및 업무상횡령)등이다.
또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장관 및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있으면서 기업체에 외압을 행사해 신씨가 있는 미술관에 후원금을 유치 해준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이다.
이들은 모두 구속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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