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채영인이 각오를 밝혔다.

채영인은 현재 SBS TV 주말극 '행복합니다'에 미혼모 '지숙' 역할로 출연중이다.

채영인은 12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채영인은 지난해 '발리에서 하룻밤' 이라는 주제로 화보집을 내 '치골 비키니' '1cm 비키니' 등 신조어를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코미디TV의 드라마 '러브레이싱'에 출연, 가슴노출 사고를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