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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올 가이드] 금호아시아나 ‥ 책임.연대의식 갖춘 '프로페셔널'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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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기업을 잇달아 인수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경력과 신입사원을 합쳐 작년 2200명보다 400명 늘어난 26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800여명을 경력직으로 채우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1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달 중 신입 및 경력사원 지원자를 받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경력직의 경우 글로벌 인재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박사 또는 해외 경영대학원(MBA) 출신,다국적 기업 경력자,해외 체류 경험자,어학 우수자 등과 해당 직무 경력자 위주로 전 분야에 걸쳐 뽑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의 이 같은 경력직 채용은 박삼구 회장의 순혈주의 배격과 관련이 깊다.

    박 회장은 평소 "기업이 창의적으로 발전하려면 순혈주의를 버리고 경력직들을 영입해 활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매년 채용시 전체의 30% 정도를 경력직으로 뽑는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가 원하는 인재상은 '집념의 세계인'이다.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추고,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프로페셔널로서,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집념의 금호아시아나인을 추구하고 있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1차 면접 및 한자시험,2차 면접,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서류전형은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발표,입사 예정일은 7월1일이다.

    면접은 심층면접,집단토의,역량면접,인성면접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인재 채용의 특징인 한자전형을 실시한다.

    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금호타이어,금호산업 고속사업부 등이 중국에 기반을 갖고 있는 것도 한자 시험을 실시하는 이유다.

    한자 시험은 3급 수준으로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경력사원도 이달 중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200여명.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초,최종 합격자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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