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올 가이드] LG ‥ CEO가 직접 해외 우수인재 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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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에서 연간 채용 규모가 정해진 계열사는 LG화학,LG CNS,LG상사,LG생명과학,LG데이콤 등이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생활건강 등의 계열사는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은 대규모 공채보다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채용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만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 때문에 상반기 중 예정돼 있는 공채 선발 인원도 계열사별로 대략 100명 미만으로 적은 편이다.
LG 계열사 중 가장 채용 규모가 많은 곳은 LG전자다.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1000명가량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G전자에 입사하려면 지난해까지 치러진 인성면접 및 영어면접 외에 3단계의 심층면접을 거쳐야 한다.
심층면접은 △전공 관련 과제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과정' △지원자별로 각각 다른 상황을 부여한 뒤 집단으로 토론하도록 하는 '그룹 토의 과정' △여러 가지 업무 관련 상황을 제시하고 해결 방법을 묻는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는 전공 및 직무와 관련된 지식의 깊이와 발표력을 검증한다.
그룹 토의 과정으로는 리더십과 개인 성향을,케이스 스터디 과정으로는 문제 해결력과 업무처리 역량을 각각 평가한다.
LG화학은 올해 총 300명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CEO가 직접 참여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목적으로 만든 'BC Tour(Business & Campus Tour)'와 '테크 페어(Tech Fai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전 분야에 걸쳐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전자부품 산업은 여성 인력의 장점인 섬세함이 요구된다는 판단 아래 여성 인력 채용 비율을 지난해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LG전자,LG디스플레이,LG생활건강 등의 계열사는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은 대규모 공채보다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채용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만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 때문에 상반기 중 예정돼 있는 공채 선발 인원도 계열사별로 대략 100명 미만으로 적은 편이다.
LG 계열사 중 가장 채용 규모가 많은 곳은 LG전자다.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1000명가량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G전자에 입사하려면 지난해까지 치러진 인성면접 및 영어면접 외에 3단계의 심층면접을 거쳐야 한다.
심층면접은 △전공 관련 과제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과정' △지원자별로 각각 다른 상황을 부여한 뒤 집단으로 토론하도록 하는 '그룹 토의 과정' △여러 가지 업무 관련 상황을 제시하고 해결 방법을 묻는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는 전공 및 직무와 관련된 지식의 깊이와 발표력을 검증한다.
그룹 토의 과정으로는 리더십과 개인 성향을,케이스 스터디 과정으로는 문제 해결력과 업무처리 역량을 각각 평가한다.
LG화학은 올해 총 300명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CEO가 직접 참여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목적으로 만든 'BC Tour(Business & Campus Tour)'와 '테크 페어(Tech Fai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전 분야에 걸쳐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전자부품 산업은 여성 인력의 장점인 섬세함이 요구된다는 판단 아래 여성 인력 채용 비율을 지난해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