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의 마당발은 과연 누구일까.

연예계의 각종 루머와 이슈들을 파헤쳐 보는 음악 버라이어티 채널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19>에서는 연예계 인맥의 실상을 파헤쳐 본다.

‘00라인’ ‘000사단’ 등 연예계 인맥들이 이슈로 떠오르며 TV에서 볼 수 없는 연예계의 실상을 가늠해 보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이런 추세에 맞춰 연예게 인맥의 모든 것을 파헤친 더 순결한19의 터줏대감 재용이는 19위로 ‘원빈-강동원’의 친분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꼭 잘난 사람들은 잘 난 사람끼리 친하다’며 강한 질투를 드러냈다.

또한 ‘장근석-스테파니’ ‘전혜빈-유노윤호’ ‘전지현-윤현숙’ 등 의외의 인맥을 두고TV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상에서의 친분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소개했다.

그러나 많은 인맥들 중 유독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1위의 박경림과 양동근의 인맥이었는데.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박경림은 친분 연예인을 하나하나 거론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

결혼식 장에서도 인맥 파워를 확실히 보여준 박경림은 조인성, 김동완, 신혜성 등 꽃미남 스타들과의 친분으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반면 연기파 배우로 많은 인맥을 자랑할 것 같은 양동근은 힙합계 친구들 외 최강희, 원빈 정도의 극소수 인맥만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스스로 내성적이며 신중한 성격이라 밝힌 양동근. 그러나 재용이는 ‘많은 친구를 두는 것 보다 원빈 같은 알짜 인맥을 제대로 사귀는 게 낫다’며 양동근 인맥을 부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재용이의 더 순결한19>의 스타 인맥 BEST 19 편은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