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화요비 M/V 촬영 중 얼굴 부상…앞으로 활동은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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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한별이 화요비의 신곡 <남자는 모른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얼굴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부산에서 화요비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던 박한별은 갈등이 일어나는 시위 현장 촬영 중 뜻하지 않는 부상을 당한 것.
당초 격렬한 현장이 아닌 촬영이었으나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 지는 바람에 얼굴과 시위도구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다시 재개 된 촬영에서는 보조 출연자들과의 충돌로 허리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인 고주원 역시 박한별의 연인으로 열연 경미한 팔 부상으로 촬영이 한때 중단이 되기도 했다.
박한별은 여자 배우로서는 치명적인 얼굴 부상에도 불구하고 응급 조치 후 그날 예정 돼있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치료를 받았으며, 곧 개봉하는 영화 ‘숙명’의 여주인공으로 영화 홍보 일정이 예정돼 있어 일정을 늦추지 않고 다음날 오전 치료를 후 나머지 촬영을 모두 마쳤다.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숙명’의 히로인인 박한별과 뮤직비디오에 첫 출연하는 ‘왕과나’의 고주원이 주인공인 이번 화요비의 뮤직비디오는 ‘이루’, ‘김동완’, ‘별’, ‘장혜진’, ‘주얼리’, ‘이기찬’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박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총 제작비 5억원이 투입 된 이번 화요비의 뮤직비디오는 오늘 14일 서울 청담동 서클에서 열리는 화요비 6집 쇼케이스장에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대수술을 극복해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화요비는 18일부터 6집 앨범을 전격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