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사 어떻길래… 건축비만 1620억원, 서울시청 본관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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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문을 연 용인시복합청사는 26만㎡(약 7만9000여평) 부지에 연면적 7만9000㎡(약 2만4000여평)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서울시청 본관 1만9800㎡(약 5999평)의 1.6배에 달한다.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1620억원이 투자됐다.
이 가운데 시청사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6층에 연면적 4만481㎡(약 1만3500여평)로 16층 건물 꼭대기 층에 스카이 라운지가 들어섰다.
시의회 청사 역시 시의원 1인당 사용 면적이 74평에 달해 시의원 21명이 사용하는 공간치고는 너무 넓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복합행정타운이 시민을 위한 행정ㆍ편의ㆍ복지ㆍ문화시설 등을 유치하다 보니 일반 청사보다 커졌지만 넓은 공간은 시민을 위해 리디자인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청 본관 1만9800㎡(약 5999평)의 1.6배에 달한다.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1620억원이 투자됐다.
이 가운데 시청사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6층에 연면적 4만481㎡(약 1만3500여평)로 16층 건물 꼭대기 층에 스카이 라운지가 들어섰다.
시의회 청사 역시 시의원 1인당 사용 면적이 74평에 달해 시의원 21명이 사용하는 공간치고는 너무 넓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복합행정타운이 시민을 위한 행정ㆍ편의ㆍ복지ㆍ문화시설 등을 유치하다 보니 일반 청사보다 커졌지만 넓은 공간은 시민을 위해 리디자인 중"이라고 말했다.